투블럭컷의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남성미가 느껴지는 컷트 스타일입니다. 전체적인 머리를 아래와 위로 두 파트로 나누어 주고 아랫머리는 짧게 잘라주고 윗머리는 길게 남겨두는 스타일이 투블럭컷 스타일입니다. 투블럭 이 나온 이래부터 지금까지, 인기가 없었던 적이 없었죠. 옆머리를 시원하게 밀고 윗머리로 포인트를 주는, 한국 남자들의 두상에 가장 어울리는 컷이라 볼 수 있는 투블럭컷입니다. 손질이 편하다는 것도 인기 있는 이유중 하나예요.
포마드컷(pomade cut)
포마드란 머리털에 바르는 반고체의 진득진득한 기름으로 광택과 방향(芳香)을 내는데, 머리를 매만져서 다듬기 위하여 주로 남자가 사용한다. 옆머리는 투블럭 느낌이지만 뒷머리쪽은 깔끔한 컷트로 뒤가 서서히 이어지는 스타일이예요.
댄디컷(dandy cut)
댄리란 ‘멋쟁이’, ‘맵시꾼’이라는 뜻으로 자신의 옷과 액세서리에 관심이나 애착이 유난히 많은 남자를 이르는 말로 이 말은 1816년부터 사용되었다.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영국신사의 모던함을 살려준 스타일의 컷입니다. 앞머리는 일자느낌이나 비대칭느낌으로 커트를 해주고 윗머리는 무거우면서도 가벼운 라인을 만들어 주고 옆머리의 구렛나루는 살리는 컷트기법입니다. 남친컷의 대명사이기도 한 많이 튀지 않고 차분한 느낌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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